서울대학교 여교수회는 3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1987년 6월 여교수들이 모임을 위하여 논의를 시작하여 1988년 10월 본회의 정관에 의해 제1차 대의원회의과 회장·부회장 선출이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1989년 10월 제1회 회장단이 모인 후 동년 11월 정기총회를 통해 정식으로 서울대학교 여교수회가 창립되었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여교수회는 회장 및 부회장 5인 이내, 이사 3인, 단과대학(월)별 대의원 1인, 그리고 감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여교수회는 교수협의회와 독립된 임의(친목) 단체로, 2024년 9월 현재 재직 중인 모든 여성 전임교수 503명을 회원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여교수회는 여교수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여교수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학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에 따라 정기 야유회와 총회, 기타 모임을 통해 여교수님들의 친목을 다져왔으며 교내 글로벌 여성 리더십 장학금을 수여하고 양성 평등 및 여교수 활동에 대한 여러 간담회와 특강을 주최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 여교수회는 서울대학교 교수회의 지원과 여교수님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